광주고려인마을(대표 신조야)는 새학기를 맞아 마을지역아동센터 초.중.고 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학습지도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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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마을지역아동센터에서 방과후 학습에 열중하는 고려인 아동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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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고려인마을지역아동센터는 그동안 자원봉사교사가 부족해 학생들의 학습지도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지난 2월부터 자원봉사교사를 모집한 후 방과후 교실을 개설한 데 이어 다양한 특기 적성교육도 실시할 재능기부자를 찾고 있다.
현재 매주 수요일은 흙사랑 문화예술(CLO)협동조합(대표 이일용)의 지원하에 오카리나 특별반을 편성 고려인자녀들의 정서안정과 음악재능 발굴을 위한 수업도 진행한다.
또 재능기부자가 모집되는데로 영어와 수학 과목별 기초·중급반 등을 신설, 주6회 학습 지도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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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하는데 도움줘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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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우즈벡출신 따찌아나(8세)양은 "학교에서 돌아온 후 엄마가 올때까지 할일이 없어 따분했고, 한국어도 몰라 숙제도 어려웠는데 아동센터에 오면 즐겁고 행복하다" 며 " 많은 재능기부 선생님들이 찾아와 학습지도에 도움주기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 고려인마을은 "고려인동포자체가 외국국적자들로 아동센터를 인가받을 수 없어 국가지원없이 자체적으로 꾸려가기에 재능기부자 없이는 운영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며 " 지역사회와 기업들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 고 전했다.
문의: 010-3644-6748 나눔방송, 고려인마을 http://www.koreancoop.com 062-961-1925
나눔방송: 구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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