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고려인마을(대표 신조야)은 지난 17일 마을주민 대다수가 참여하는 새봄맞이 깔끔이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대대적인 청소활동은 물론 계몽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깔끔이 봉사단은 거리청소는 물론 계몽활동으로 고려인가정을 가가호호 방문 '쓰레기 함부로 버리지 않기!, 길거리 음주금지!, 쓰레기 분리수거 철저! 등을 홍보하며 주민들의 동참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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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맞이 깔끔이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청소활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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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마을은 지난 2012년 '깔끔이 봉사단'을 발족한 이후 매주 주말이면 각 가정별로 조를 짜 내국인과 친화적인 봉사를 펼쳐 지역사회는 물론 동포사회의 귀감이 되어왔다.
이날 청소활동에 참여한 우즈벡출신 전발레리(52세)씨는 "최근 들어 정착을 위해 찾아오는 고려인의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내국인과 마찰을 빚고 있는 쓰레기 분리수거를 비롯한 생활개선운동이 절실하다" 며 " 고려인마을의 생존이 달려있기에 매주 봉사활동에 참여해 작은힘을 보태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광주고려인마을은 지난 2005년 광산구 월곡동을 중심으로 정착을 시작한 이후 주민수가 2천여명에 달해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이 절실, 고려인출신 신조야 대표를 비롯한 지도자들이 협동조합을 구성하고 자체적인 주민지원센터,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쉼터등을 마련 고려인동포들의 안정된 정착을 지원해 왔다.
나눔방송: 김 나탈리야(고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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