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방송은 지난 13일 "2,200만원에 달하는 수술비를 마련할 수 없어 애태우는 스리랑카 근로자"의 사연을 보도한 바 있다.
내용인즉 '광주스리랑카공동체(대표 인디가)는 최근 공동체 단합을 위해 공단내 체육공원에서 체육행사를 진행하던 중 미등록근로자인 구나와르디(47세)씨가 쓰러져 긴급히 광주 KS 병원으로 이송했다. 진찰결과 예상밖의 심한 질환으로 밝혀져 긴급 수술을 받았고 이제는 위험한 고비를 넘겨 안정을 취해 가고 있다.
하지만 이제는 2,200만원에 달하는 병원비를 마련할 수 없어 깊은 시름에 빠졌다. 이에 스리랑카 공동체는 "회원들이 모금운동에 나서 일부 병원비를 마련할 수 있었지만 단지 일부에 지나지 않아 근로자들만의 힘으로 해결된 가능성이 전무한 상황" 이라는 사연이었다.
이 소식을 접한 많은 후원자들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스리랑카 공동체에 따르면 총병원비 2,200여만원 중 800여만원을 KS병원이 감액해 주었고, 투게더광산나눔재단, 부산의 동행과 행동, 광주외국인노동자센터, 송정종합사회복지관등이 나서 모금, 지원한 결과 400여만원 병원비만 남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주 퇴원한 구나와르씨는 23일 나눔방송을 방문 "관심을 갖고 보도해준 것에 감사를 전하며 남은 병원비 정산을 위해 노력해 줄 것" 을 요청했다. 또 "심장수술로 인해 많은 시간 안정과 치료를 병행해야 하는 상황인지라 본국으로 돌아갈 계획이나 여비를 마련할 수 없어 고민이다" 며 " 가능하다면 돌아갈 여비 100여만원도 함께 모금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나눔방송은 구나와르씨의 후속 사연을 전하며 도움 줄 마음이 따뜻한 후원자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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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구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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