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숭일고 2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최근 광주고려인마을(대표 신조야)을 방문 고려인주민현황을 살펴보고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어린이집 도우미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
봉사활동 협의차 고려인마을을 방문한 숭일고 이태건(왼쪽에서 세번째) 지도교사를 비롯한 정예원, 정나연학생, 그리고 KT 최옥진(오른쪽두번째) 팀장, 문혁찬(맨오른쪽)씨 수완초 백지원 학생
|
|
인솔교사로 방문한 이태건 선생님에 따르면 "최근 광주고려인마을에 관한 언론보도를 접한 후 학생들의 역사의식 증진 및 애국심 고취를 위한 봉사활동장소로 고려인마을이 적합할 것" 이라는 판단이 들어 "학생대표들과 고려인마을을 방문했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 방문한 숭일고 2학년 정예원,정나연 학생은 신조야 대표로부터 "유랑민 고려인의 고단한 삶과 애환에 얽힌 이야기를 들으며 국가의 소중함과 동족을 보살펴야 한다는 의무감을 느꼈다" 고 전했다.
|
|
어린이집도 방문했다
|
|
숭일고 봉사단은 매월 1-2차례 주말을 이용 어린이집 놀이도우미, 한국어교사, 청소활동, 한국고유문화 전수활동 등의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KT 최옥진 팀장, 문혁찬씨, 수완초 6학년 백지원양등도 "봉사활동에 동참하겠다" 며 고려인마을을 방문하자 고려인마을 주민들은 "봄기운의 생기가 마을 전체로 퍼져나가는 느낌이 들어 조상의 땅으로 돌아오기를 잘했다" 고 말했다.
한편, 광주 고려인마을은 지난 2002년 고려인정착을 위한 지원사업을 실시한 이후 광산구 월곡동에 고려인마을을 형성했다. 또 지난해 2월 고려인협동조합을 설립한 후 고려인주민지원센터, 고려인학교(초.중.고 과정),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상담소, 쉼터, 여행사등을 운영하며 자립의 꿈을 이루어 가고 있어 조상의 땅으로 돌아오려는 고려인들의 최종정착지로서 널리 알려지고 있다.
따라서 2014년 3월 현재 2천여명이 집단 거주하는 국내유일의 고려인마을로 발전하고 있다.
문의: 홈페이지 http://www.koreancoop.com
나눔방송: 김나탈리야 (고려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