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우산동 현대유치원(원장 조선아)은 인근에 조성된 고려인마을(대표 신조야)과 지난해 자매결연을 맺고 고려인마을어린이집 원아들의 통합교육을 지원키로 약속한 바 있다.
이 자매결연을 통해 현대유치원은 지난 크리스마스를 맞아 고려인마을 어린이 15명을 불러 인형극을 보여주고 선물을 전달했다. 그후 지속적인 관계가 이어졌다. 아이들의 간식과 어린이용품등 다양한 교구, 교재를 지원하며 고려인동포 자녀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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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교육에 참여한 고려인마을 어린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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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에는 고려인마을 어린이 초청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는 봄맞이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통합교육은 고려인 영유아들이 내국인 또래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성 발달과 연령에 부합하는 언어표현과 행동을 학습할 수 있게 하고, 조상의 땅에 정착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식을 심어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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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우산동 현대유치원 조선아원장은 고려인마을 어린이를 위한 원복을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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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영유아의 연령을 고려하여 수준별로 실시했으며, 유치원 교육과정인 누리과정 주제에 맞게 독서활동, 통합스포츠 활동 등 실생활과 접목된 체험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 고려인아동들의 인기를 모았다.
이에 고려인마을어린이집 보육교사인 김나탈리야씨는 " 정기적인 통합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한층 더 한국문화를 알고 정서적인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며 " 통합교육을 지원해 준 현대유치원 교직원께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나눔방송" 박나리(고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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