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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이마트 광산점, 광주고려인마을 향한 '희망마을 프로젝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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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광산점이 인근 월곡동에 거주하는 고려인동포를 위한 지원사업에 나선다.
이마트광산점은 오는 22일 광주고려인마을 신조야 대표를 비롯한 마을지도자를 초청 이마트희망마을프로젝트 "고려인마을과 함께하는 사랑의 이마트영수증 모금함" 설치식을 갖고 모금액의 0.5%를 고려인마을에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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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트희망마을프로젝트 함을 전달하는 안효동 팀장과 고려인마을 신조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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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이마트 광산점은 광주에 정착 새로 가정을 꾸렸지만 어려운 여건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살아가는 고려인마을 주민 10쌍을 위한 합동결혼식을 치를 때 각 가정에 전기밥통을 선물했으며, 또 지난달 25일에는 '희망나눔크리스마스’ 행사를 열고, 페이리스신발 2천912족을 고려인마을 주민 1천500여명에게 배분한 바 있다.
그 후 이마트 광산점은 안효동 팀장을 고려인마을에 수시로 보내 주민들의 필요가 무엇인지 살펴보는 등 동포를 향한 사랑과 관심을 이어왔다.
이에 고려인마을 신조야 대표는 “이마트 광산점이 유랑민 고려인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도움의 손길을 펼쳐 감사를 드린다” 며 “이마트희망마을프로젝트'가 광주 거주 고려인들의 안정된 정착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는 광산점을 시작으로 광주지역에 개설된 이마트 5개점에 "고려인마을과 함께하는 사랑의 이마트영수증 모금함" 을 설치 고려인마을 주민들의 조기 정착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나눔방송:김엘레나(고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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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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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년 01월 17일 06시 48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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