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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광주외국인노동자건강센터, 2015 졍기이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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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외국인노동자건강센터(이사장 이용빈)는 26일 오후 센터 진료소에서 정이사 17명 중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이사회에서는 2014년도 사업 결산과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 주요사업으로 오는 6월 설립 10주년을 맞아 심포지엄을 개최 더 나은 의료지원 방안을 모색키로 결의했다.
또 홈페이지도 제작 효율적인 홍보와 자원봉사자간 정보교류를 위한 사이버공간 마련에도 적극 나서기로 결의했다.
이에 이용빈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주외국인노동자건강센터가 2014년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상(단체)을 수상 대외적으로 위상이 한층 높아진 한해였다" 며 "금년에도 소외된 이주노동자 건강권 확보를 위해 서로의 지혜를 모아가자" 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5년 6월 26일 개소한 광주외국인노동자건강센터는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외국인노동자들의 아픈몸을 돌보기 위해 출범한 의료봉사단체로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각종검사와 치료, 처방 및 약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문의료인, 대학생, 청소년 등 1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광주시와 광산구청은 이런 뜻깊은 봉사활동을 지원키 위해 2008년부터 의약품 구입비를 지원하는등 다양한 행.재정지원을 통해 건강센터의 운영에 힘을 실어 주고있다.
나눔방송: 이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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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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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년 01월 27일 07시 09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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