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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광주포도원교회, 다문화대안학교 기숙사 개보수공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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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진월동에 위치한 광주포도원교회(담임목사 백주석)는 최근 중도입국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교육기관인 광주새날학교 기숙사 개보수 공사를 지원 얼어가는 마음에 따뜻한 온기를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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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사를 시작한 기숙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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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포도원교회는 지난 2일 개학 후 난방이 되지않아 학생들이 추위에 떨뿐 더러 전기누전으로 화재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자 성도들과 협의 정성스런 헌금을 모아 기숙사 난방공사비를 지원했다.
지난 4일 교회 성도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된 전달식에서 백주석 담임목사는 "타국인이 너희 땅에 우거하여 함께 있거든 너희는 그를 학대하지 말고 너희와 함께 있는 타국인을 너희 중에서 낳은 자 같이 여기며 자기 같이 사랑하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레19:33-34)" 는 성경말씀을 인용하며 "한국에 입국 숨죽이며 살아가는 중도입국 다문화청소년을 돌아보는 사명을 포도원교회가 감당해 나가자"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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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강화마루공사를 통해 포근한 기숙시설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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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날학교는 포도원교회가 지원한 후원금을 가지고 지난 6일 학생들과 힘을 모아 방안 물품을 빼내고 공사를 시작 포근한 보금자리를 완성했다.
이에 중국출신 쑤윈(16세)학생은 "따뜻하고 쾌적한 기숙시설을 만들어 준 포도원교회 백주석 담임목사님과 성도들에게 머리숙여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광주포도원교회는 교회 설립이후 소외된자를 돌아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로 성도들이 긍지를 갖고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복된 교회로 널리 알려져 있다.
나눔방송: 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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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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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년 02월 07일 07시 01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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