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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광주시 사회통합추진단, 광주고려인마을 방문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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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사회통합추진단(단장 박병규)은 지난 6일 민족고유의 설명절을 맞아 광주에 정착한 고려인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정성스럽게 마련한 성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병규 단장을 비롯한 직원 5명이 참석 최근 이주해 온 고려인동포들의 현황과 한국어 교육 등 동포들의 정착에 필요한 세세한 지원상황을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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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절을 맞아 고려인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정성스럽게 마련한 성금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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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통합추진단은 지난 1월 광주고려인마을을 찾아 신년 하례식을 갖고 "한민족의 역사이래 포로로 끌려간 후손 중 최초로 국내 귀환한 고려인동포들이 광주에서나마 안정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찾아보겠다" 고 말한 바 있어 고려인동포들은 유랑민의 한을 풀고 자랑스런 광주시민으로 살아갈 새로운 희망에 부풀어 있다.
이에 고려인마을 신조야 대표는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광주시 사회통합추진단의 방문과 격려에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 며 "관심과 지원에 대한 보답으로 한민족의 자랑스런 긍지를 잃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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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마을을 찾은 광주시 사회통합주진단은 동포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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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민선6기 들어 신설된 광주시 사회통합추진단은 공공부문 비정규직 고용조건 개선책을 마련한데 이어, 최근 금호타이어 노사분규까지 적극 중재해냄으로써 사회통합과 갈등관리라는 조직 목표를 톡톡히 수행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눔방송:김나탈리야(고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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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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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년 02월 07일 07시 56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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