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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대천여고, 광주새날학교에 정성이 깃든 학용품 기증
충남 보령시 중앙로에 위치한 대천여자고등학교 한국사동아리(지도교사 박윤숙)는 2009년 다문화대안학교인 새날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다.

그후 매년 학생들에게 필요한 학용품은 물론, 도서, 책가방 등을 지원해 왔으며, 최근에는 새학기를 맞아 새날학교 23명의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크레파스, 노트, 색연필 등의 학용품과 정성어린 편지를 보내주었다.

대천여고 최솔지양이 보낸 편지에는 "저는 국토사랑 한국사동아리 671회장입니다. 이번에 좋은기회가 되어 새날학교에 학용품을 보내요. 작은 선물이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또, 김우주양이 보내는 편지는 “안녕? 나는 대천여고 김우주 언니란다. 너희들에게 작은 선물을 보내는데 예쁘게 쓰면 좋을 것 같아! 앞으로 다른선물 많이 보낼게. 가을에 만나자. 너희는 미래의 꿈나무들이야! 사랑해.... 등 정겨운 내용의 편지에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겨있었다.

이에 광주새날학교 김영경 교감은 " 따뜻한 마음과 사랑이 듬뿍 담긴 정성어린 학용품을 보내준 대천여고 학생들과 지도교사에게 진심어린 감사를 드린다" 며 "금년 새로 입학한 신입생들에게 전달 아름다운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을 이어가도록 지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광주새날학교는 금년 33명의 신입생과 함께 새 학기를 시작했다. 언어와 문화 차이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청소년이 새날학교에서 공부하며 한국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2011년 학력 인정 위탁 기관으로 지정되면서 2013년엔 4년제 대학에 진학한 졸업생도 배출했다. 올해 신입생은 광주 고려인마을 자녀 22명을 포함해 중국, 나이지리아, 베트남, 필리핀, 몽골, 태국 등 10여 개국 출신이다.

나눔방송: 이믿음 기자
관리자   작성일 : 2015년 03월 19일 09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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