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인 중앙아시아를 떠나온 고려인들이 새봄을 맞아 거리청소에 나섰다. 최근 주말이면 "마을청소! 이제 우리 고려인도 함께합니다!" 라며 고려인 깔끔이봉사단이 지역 환경정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고려인마을 깔끔이 봉사단은 지난2012년 발대식을 가진 후 주말이면 각 가정별로 조를 짜 젊은층, 중년층, 노년층, 나이별로 거리청소에 나서 듣는이의 마음에 감동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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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년을 중심으로 길거리청소를 하고 있는 고려인마을 깔끔이 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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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계몽활동으로 고려인주민을 대상으로 '쓰레기 함부로 버리지 않기!, 길거리 음주금지!, 쓰레기 분리수거 철저! 등 한국인 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에 동참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수년동안 광산구 월곡동 고려인마을에 중앙아시아 출신 고려인과 외국인 거주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고성방가와 길거리 음주, 쓰레기 무단투기가 기승을 부리자 지역주민들의 불만이 고조되었으나 최근 계몽활동이 이어지고 깔끔이 봉사단의 활동이 활발히 행해짐에 따라 지역주민과 마찰도 크게 줄고 고려인동포에 대한 친화력도 크게 증가했다.
이에 고려인마을 신조야 대표는 "고려인 깔끔이 봉사단의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짐에 따라 고려인주민들의 자긍심도 한층 높아졌다" 며 "특별한 관심을 갖고 고려인주민들의 참여를 높여 나가겠다" 고 밝혔다.
나눔방송: 김 레나(고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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