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 고려신문 김부르트(66세) 편집장 일행이 지난 26일 광주고려인마을을 찾았다.
김부르트 편집장은 고려인 젊은 세대의 방황과 각성을 소재로 한 성장소설로 짜임새 있는 구성과 속도감, 그리고 문학적 문장의 묘미를 갖춘 작품인 러시아어 단편소설 <카니스트라>를 써 그 이름이 널리 알려진 소설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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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고려인마을을 방문한 우즈벡 고려신문 김부르트 편집장(중앙 파란색옷)그리고 홍인화 전)광주시행자위원장, 김영술 전대연구교수, 그리고 신조야 고려인마을 대표가 기념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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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광주고려인마을을 방문 신조야 대표와 고려인동포를 만나 인터뷰한 후 협동조합으로 운영하는 어린이집, 한국어 교실, 주민지원센터, 그리고 고려인특화거리 조성을 위한 맛집도 들러 동포들의 성공적인 한국 정착을 기원했다.
이날 김부르트씨는 "광주고려인마을 소식이 중앙아시아에 널리 알려져 늘 관심을 갖고 있었다" 며 "취재도 하고 국내 정착한 고려인들의 삶을 살펴 본 후 유랑민 고려인의 한많은 삶을 소재로 소설도 쓰고 싶어 먼거리를 달려 광주를 방문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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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주민을 만나 인터뷰하는 김부르트 편집장 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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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홍인화 전)광주시의원 그리고 김영술 전남대연구교수와 함께 고려인마을을 찾은 김부르트씨는 스탈린에 의한 중앙아시아 강제이주 2세대로 타쉬켄트 국립대학을 졸업한 후 구소련 시절 고려일보 기자를 시작으로 현재 고려신문 편집장이자 소설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 민주평통 재외동포 위원으로 일하며 고려인 노동영웅 황만금의 일대기 출판을 위해 조상의 땅 한국에 체류 중이다.
나눔방송: 신마리나(고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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