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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광주수완병원, 고려인마을과 감동적인 의료지원 협약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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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 체류하는 고려인 동포들이 절반 가까이 싼 진료비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게 됐다.
광주 광산구 수완지구에 위치한 광주수완병원(원장 고길석)은 지난 1일 고려인 밀집거주촌인 광주고려인마을을 방문 고려인마을 신조야 대표와 함께 협약서에 서명한 후 현판식도 가졌다.
수완병원은 건강보험이 없는 국내 고려인 동포들을 대상으로 진료비의 40∼50%가량을 할인해 줄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수완병원 고길석 원장과 송용국 검진실장 그리고 고려인마을 신조야 대표, 고려인마을어린이집 김혜경 원장을 비롯한 고려인주민들이 참석 지원병원 협약식을 열렬히 환영했다.
때맞춰 행사에 참석한 전북 전주에 거주한다는 키르키즈출신 고려인동포 김스베타(34세)씨와 정읍거주 우즈벡출신 고려인동포 이루다(38세)씨는 "인터넷을 통해 광주고려인마을을 알게 됐다" 며 "지역사회가 특별한 관심을 갖고 고려인동포들을 돕는 모습에 감동을 받아 광주로 이주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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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마을 맛집에도 들러 고려인이 간직해 온 한민족의 고유의 음식도 맛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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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광주수완병원 고길석 원장은 "고려인동포는 일제 강점기 권권회복을 위해 노력한 독립운동 유공자 후손들이기에 선조들의 노고에 보답한다는 차원에서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며 "광주거주 고려인동포들의 안정된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을 마친 참석자들은 고려인마을협동조합이 운영하는 고려인맛집을 방문 고려인이 간직해 온 한민족의 고유음식도 맛보았다.
나눔방송:김엘레나(고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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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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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년 06월 02일 07시 41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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