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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광주새날학교, 신순숙 자원봉사교사에게 감사패 증정
금년 초 교사로서 명예퇴직한 신순숙(57세, 전 나주봉황중 지리교사)씨가 지난 9일 광주새날학교로부터 감사패을 받았다.

새날학교에 따르면 2015년 새날학교가 자원봉사교사를 모집하자 신순숙씨는 우선적으로 지원 주당 시수 16시간을 배정받고 고려인동포 자녀와 중도입국다문화 청소년들에게 사회와 영어, 지리 등을 교육했다.

이에 1학기를 마치자 새날학교 교직원들은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보답으로 감사패를 만들어 전달하고 고마움을 전했다.

신순숙 교사는 2007년 미인가 대안학교로서 새날학교가 설립되자 후원자를 모아 새날학교가 유지될 수 있도록 도와왔으며, 지난해부터 학교 정원 75명을 초과 100여명 이상의 학생이 몰려오고 '교사진이 턱없이 부족하다' 는 소식을 접하자 명예퇴직을 한 후 금년 2월 새날학교 무보수 자원봉사교사로 일해왔다.

게다가 교사진 부족을 보충하기 위해 전직교사 인력풀을 이용 영어, 수학, 한국역사 등 유능하고 경험많은 교사들을 자원봉사자로 초빙 학교수업을 도와 학교 운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따라서 새날학교 김영경 교감은 "나날이 늘어만 가는 학생들로 인해 고민이 깊어질때 경험많은 교사들을 설득 자원봉사자로 일할 수 있도록 도와준 신순숙 선생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새날학교는 최근 새로운 정착지를 찾아 광주로 이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고려인동포 자녀들의 수가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정원에 상관없이 입학을 허락하고 유랑민 고려인들의 조속한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 도움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나눔방송: 안드레이 (우즈벡) 기자
관리자   작성일 : 2015년 07월 10일 06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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