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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광산구청, 아프리카난민센터에 쌀과 긴급 여름용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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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청(청장 민형배)은 5일 하남공단 8번로에 위치한 아프리카난민센터를 방문 급식용 쌀(20kg) 5포와 스탠드형 선풍기 등 여름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난민센터 방문한 여성보육과 최관국 과장과 희망복지과 이혜숙 복지연계팀장은 "며칠째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아프리카 난민들이 바람도 통하지 않는 방 안에서 선풍기 한대에 의존하며 더위에 허덕이고 있다는 언론보도를 접하고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긴급지원품을 마련 전달하게 되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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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을 들고 기뻐하는 아프리카 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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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긴급지원품을 받아든 가브리엘(38세, 코티디부아르)씨는 "낯선땅을 힘들게 살아가는 이방인에게 마음을 써 준 것에 그저 고마울 뿐이다"며 "앞으로 이어질 폭염으로 걱정이었는데 선풍기 덕분에 올 여름은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난민센터에 머무는 이들은 한국과 고용허가제가 체결되지 않은 아프리카 소수국 나라 사람들로, 취업비자가 아닌 관광비자로 입국해 난민을 신청한 사람들이다.
이들은 6개월~1년 정도 소요되는 난민신청 심사 기간 동안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임시비자를 발급받아 지역 공사현장 등지에서 일용직 근로자로 전전하는 등 불안정한 노동환경 속에서 극빈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나눔방송: 이믿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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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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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년 08월 06일 07시 2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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