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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광주숭의중 학생회, 추석명절 맞아 고려인마을 방문 생필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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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숭의중학교(교장 김해숙)는 지난 25일 민족고유의 추석명절을 맞아 광산구 월곡동 고려인마을을 찾았다.
이날 고려인마을 방문한 김혜숙 교장과 교직원 그리고 정동진 학생회장(3학년)을 비롯한 학생회원들은 학생들이 십시일반 기부한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 광산구 월곡동 고려인마을에는 일제강점기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 후손 3000여명이 조상의 땅으로 귀환했으나 정부의 무관심으로 하루 하루 고단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게다가 공기와 같은 체류비자와에 대한 심각한 규제로 고려인마을 주민들은 토끼눈을 하고 언제 쫓겨날지 모르는 불안한 삶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숭의중 김혜숙 교장은 "유랑민의 한을 갖고 살아가는 고려인동포들을 조금이나 위로하고 싶어 추석명절을 맞아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을 마련 전달했다" 고 밝혔다.
또 정동진 학생회장은 "역사책을 통해 일제강점기 국권회복에 헌신한 고려인들의 노고는 배웠으나 그 후손 고려인동포들이 이렇게 어렵게 살 줄은 몰랐다" 며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작은힘이나마 보태고 싶다" 고 말했다.
한편, 숭의중 학생회는 함께 살아가는 나눔정신을 학생들의 마음에 새기고자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돌아보는 봉사활동을 펼쳐온 바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있다.
나눔방송: 김엘레나(고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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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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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년 09월 26일 08시 11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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