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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제3회 고려인의 날 행사, 광주 고려인마을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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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에서 새 삶을 찾으려는 고려인 동포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는 행사가 오는 18일 광주광역시에서 열린다.
사)고려인마을과 고려인마을 협동조합은 광주광역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후원으로 '제3회 고려인의 날 고려인 주민 한마당 행사'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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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고려인마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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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마을은 10월 셋째주 일요일을 국내 유일의 '고려인의 날'로 정하고 2013년부터 해마다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러시아와 중앙아시아를 떠돌다 고국으로 돌아온 고려인 동포가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지역 주민과도 소통은 물론 일제강점기 국권회복을 위한 선조들의 노고를 되세기고 그 유업을 이어 가려는 취지다.
18일 오전 11시부터 광주 광산구 월곡동 제2어린이공원에서 펼쳐지며, 금년에는 광주거주 고려인 동포와 서울, 경기 등에 거주하는 동포들도 참가를 희망해 1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행사에서는 유공자 포상, 고려인 전통 음식 시식, 러시아·중앙아시아 민속음악 공연, 고려인 유랑 사진전 등이 펼쳐진다.
고려인마을 관계자는 "고려인 동포는 구한말 농업 이민과 독립운동을 위해 국경을 넘었던 우리 선조의 후손"이라며 "이들이 고국에서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새 삶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고려인마을은 시민들의 정성어린 성금 2억 4천여만원으로 지난달 7일 고려인들의 꿈이었던 ‘고려인종합지원센터’를 전국 최초로 마련한 바 있다.
종합지원센터는 고려인들의 취업과 자녀 보육, 한국어 교육, 국적 취득 문제 등을 상담하고 지원한다. 고려인마을 관계자는 “고려인 동포들이 고국에서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새 삶을 찾도록 하는 관심과 배려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나눔방송: 신마리나(고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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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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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년 10월 06일 06시 51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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