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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고려인마을은 암수술을 지원할 후원자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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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년 동안 국내거주 고려인동포 집단 거주지인 광주광역시를 찾는 고려인동포는 매년 30% 이상씩 늘어나고 있다.
광주지역으로 이주하는 고려인동포를 전문적으로 돕고 잇는 자치공동체 고려인마을은 개인병원, 안과, 아동병원, 산부인과 및 소아과 등 병·의원과 협약을 통하여, 국내거주 고려인동포들이 진료비의 40-50%를 할인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고려인동포들은 건강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동포들이 많아 제대로 의료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시민단체 등이 이들의 문제를 지원하며 도와주고 있지만, 그 현실이 넉넉하지 못한 형편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다.
김그레고리(62세)씨는 지난 2011년 한국에 입국 광주에 정착했다. 어느정도 생활이 안정되자 오랫동안 떨어져 살아온 아내 김일리나(59세)씨를 지난달 데려왔다.
아내 김일리나씨는 3년전 위암 진단을 받고 위 절제수술을 받은 바 있다. 당시 6개월 시한부 인생이라기에 장례준비를 하며 기다렸다. 하지만 건강을 회복하고 정상적인 삶을 이어가고 있기에 안심하고 조상의 땅으로 데려온 것이다.
그러나 꿈에 그리던 조상의 땅 귀환에 마음을 놓았는지 시름 시름 아파 병원을 찾아 진찰한 결과 '암조직이 간으로 전이 중'이라며 담당의사는 긴급 수술을 권유했다. 하지만 무보험이기에 수술비용 3천만원을 마련할 수 없어 눈물을 머금고 퇴원하고 말았다.
결국 속앓이를 하던 그레고리씨는 아내 일리나씨를 데리고 고려인종합지원센터 신조야 대표를 찾아 속사정을 털어놓고 도움을 요청했다.
신조야씨 역시 '깜짝놀라 엄두가 나지 않는다'며 나눔방송에 긴급의료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나눔방송은 귀환 고려인동포의 삶에 희망을 불어 넣어 줄 '마음이 따뜻한 후원자가 반드시 나설 것' 이라는 믿음을 심어 준 후 도움의 손길을 펼쳐줄 후원자를 찾고 있다.
문의: 전화 : 062-961-1925, 신조야 : 010-5109-2825
나눔방송 : 신마리나(고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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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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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년 10월 11일 07시 17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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