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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광주고려인마을 러시아어 강좌, 해를 거듭할 수록 인기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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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고려인마을(대표 신조야)에 정착한 동포들이 지역민들에게 러시아어를 가르쳐주는 강사로 나서 수업을 시작한지 1년만에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
지냔해 3월 광주고려인마을은 지역민들의 신청을 받아 러시아어를 무료로 배울 수 있는 강좌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강좌를 개설한 것은 고려인 동포들이 자신들을 따뜻하게 안아준 지역사회에 대한 보답 차원에서 마련됐다.
그 후 초.중.고 학생을 위한 러시아어강좌와 성인 야간반을 위한 강좌도 개설 운영하자 많은 수의 지역민들이 러시아어 배우기에 나섰다.
또 시간이 지남에 따라 초급반, 중급반, 고급반이 개설돼 능력에 따라 수업을 받을 수 있는 선택의 폭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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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어 중급반 수업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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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강사로는 우즈베키스탄에서 고교교사로 근무하다 아내와 아들과 딸, 그리고 손자들을 데리고 새로운 정착지를 찾아 지난 2012년 광주로 이주해 온 김블라디미르(60세)씨가 도맡아 담당하고 있다.
이에 김블라디미르씨는 "광주로 이주한 후 광주시민들의 따뜻한 보살핌으로 잃어버린 행복을 찾을 수 있게 됐다" 며 " 보답차원으로 러시아어 강사를 자원, 시작한 후 큰 보람도 느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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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어 초급반 수업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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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려인마을 신조야 대표는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앞으로 자원이 풍부한 유라시아 대륙에 진출하는 지역민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고려인마을에서 진행되는 무료 러시아어 강좌 프로그램에 더 많은 지역민들이 참여해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러시아어 관련 수강 문의는 고려인마을(062-961-1925)로 하면 된다.
나눔방송: 김엘레나(고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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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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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년 01월 27일 07시 16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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