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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광주고려인마을 대표, 광주시청 97주년 3.1절 행사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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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고려인마을(대표 신조야)는 97주년 3.1절을 맞아 고려인마을 주민대표가 기념식에 참석 중앙아시아 고려인동포 선조들의 독립운동정신을 참가자들의 마음에 심어줘 깊은 감동을 주었다.
광주광역시초교파장로연합회(회장 이인형 장로, 새밝교회)가 1일 오전 7시 시청 3층 회의실에서 개최한 기념식은 1부 기념예배에 이어 애국가 제창,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유가족 위로금 전달 등의 순서를 통해 조국광복을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가슴에 새겼다.
따라서 고려인마을 주민대표는 중앙아시아 전통의상을 입고 행사 안내를 맡아 참석한 내외빈들에게 태극기를 나눠주며 고려인동포들의 70년만의 귀환을 알리고 "광복 71주년을 맞이하는 대한민국 역사 가운데도 고려인동포는 일제강점기의 수난의 역사가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며 "국적과 영주권은 아니더라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체류 자격을 받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줄 것" 을 간곡히 요청했다.
이에 마침 행사에 참석하던 윤장현 광주시장은 태극기를 가슴에 안고 배분하는 고려인동포들과 기념사진을 찍으며 "고려인동포들이 광주에서나마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특별한 관심을 갖겠다" 고 말한 후 고려인자녀들을 꼭 안아 줘 보는이의 눈시울을 적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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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사진을 찍으며 위로하는 윤장현 광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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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한 주요 인사들과 기념사진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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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행사 참가자들도 "97주년 3.1절을 맞아 고려인동포 후손들의 조상의 땅 정착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기도하며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광주거주 고려인동포 3천여명은 광산구 월곡동에 집단 정착하며 일용직 근로자로 살아가고 있지만 아직도 체류자격의 불안정으로 늘 가슴을 졸이며 하루 하루 삶을 이어가고 있어 대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고려인마을 신조야 대표는 " 자국동포를 불법체류자라는 이름으로 강제추방하는 나라는 전세계에서 대한민국이 유일하다" 며 "조속한 법개정을 통해 고려인동포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도와달라" 고 말했다.
나눔방송: 김엘레나(고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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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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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년 03월 01일 15시 18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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