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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광주고려인마을, 고려인마을 자율방범대 발대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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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고려인마을(대표 신조야)은 9일(토) 오후 6시 고려인종합지원센터에서 고려인동포 15명으로 구성된 고려인마을자율방범대 발대식을 갖고 범죄없는 마을 만들기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광산경찰서 김성재 외사계장과 월곡2동 진은선 팀장, 그리고 신조야 고려인마을 대표와 대원 등 30여명이 참석, 행사를 가진 후 식당가를 돌며 범죄없는 마을 만들기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이에 신조야 고려인마을 대표는 "새로운 정착지로 이주할 경우 정착지 문화에 적응, 얌전하게 살아가는 것이 유랑민 고려인의 전통" 이라면서 "내국인과 마찰을 최대한 줄이고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체 방범대를 조직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한국 법질서와 문화를 익히도록 도와 광주를 찾는 고려인동포들이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또한, "고려인마을 자율방범대는 내국인과 언어소통문제로 인한 차별 및 오해를 불식시키고 주민들이 고려인동포들과 어울려 사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다양한 지원사업도 펼쳐나갈 예정" 이라고 말했다.
현재 광산구 월곡동을 중심으로 고려인집단 거주지가 조성됨에 따라 3천여명에 달하는 동포들이 집단 거주하고, 특화거리가 조성돼 고려인동포가 운영하는 식당이 점차 늘어나자 매월 광주를 최종 정착지로 삼아 유입되는 고려인동포 수가 100여명에 달해 한국사회 적응지원이 긴급히 필요한 상황이다.
따라서 고려인마을은 깔끔이봉사단과 자율방범대를 조직, 정기적으로 활동하며 고려인동포들의 조기정착과 범죄없는 마을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담당해 왔다.
이번 발대식은 그동안 자발적으로 진행해 오던 자율방범대를 확대 조직하고 역할을 분담하기 위해 광주지방경찰청과 광산구청의 협조를 받아 정식 위촉장을 수여하고 활동에 나섰다.
한편, 광주지방경찰청은 자율방범대가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경광봉과 순찰복, 모자를 제공하고 광산경찰서 월곡지구대와 긴밀히 협조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문의: 고려인마을 062-961-1925
나눔방송: 이율리야(고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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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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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년 04월 10일 07시 04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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