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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광주고려인마을 신조야 대표, 고려인동포 권리회복을 위해 생애 첫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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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후손의 권리회복에 관심있는 후보자에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습니다.
고려인마을이 위치한 광주 광산구 월곡2동 제2투표소인 하남중앙초교에서 만난 광주거주 고려인마을 신조야 대표와 박나리씨의 4.13 국회의원 선거의 첫 소감이다.
우즈벡출신 고려인동포 3세인 신조야씨는 2001년 딸이 한국인과 결혼하자 관광비자로 국내로 입국했으나 체류기관이 만료되자 조상의 땅에서 불법체류자가 되었다.
그 후 불법체류자의 고단한 삶을 살다 우여곡절끝에 2010년 북한이탈주민출신 남편을 만나 재혼하게 됨에 따라 영주권을 받았다. 2015년 10월에는 그동안 꿈에 그리던 소원인 대한민국 국적을 마침내 취득할 수 있게 됐다. 그리고 13일 한국인으로서 주어진 권리인 생애 첫 투표를 행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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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월곡2동 제2투표소인 하남중앙초교에서 만난 우즈벡출신 고려인동포 박나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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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투표를 끝내고 소감을 밝히는 고려인마을 신조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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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를 마친 신조야씨는 "고려인동포 권리회복을 위해 관심있는 후보를 면밀히 살펴보고 투표했기에 마음에 담아둔 후보자가 당선이 되면 약속을 잊지않고 지켜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녀는 "광주에는 한국인과 결혼함으로서 투표권을 가진 고려인동포 여성이 상당수가 되는 것으로 안다" 며 "투표전 후보자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타진했기에 당선후 고려인동포의 권리회복에 관심을 가져줄 것으로 믿는다" 고 말했다.
광주 고려인마을에서 현장활동가로 활동하고 있는 신조야씨와 박나리씨는 국내 거주 고려인동포들이 불안정한 체류자격과 한국어를 몰라 고통당하는 것을 보고 동포돕기에 나섰다. 그리고 입소문을 타고 고려인동포들이 광주 광산구에 몰려와 정착촌을 이루자 협동조합과 상담소, 어린이집, 고려인학교 등을 설립하고 잃어버린 고려인동포들의 권리찾기에 앞장서고 있다.
나눔방송: 김엘레나(고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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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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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년 04월 13일 15시 33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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