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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광주고려인마을, 탐방객 증가로 대책 마련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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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고려인마을이 전국적으로 알려지면서 전국각지에서 찾아오는 방문객이 놀랍게 증가하고 있다.
광주고려인마을(대표 신조야)은 "매월 새로운 정착지를 찾아 이주하는 고려인동포는 물론 독립유공자 후손 고려인동포들의 삶을 들여다보기 위한 방문객이 나날이 늘어나고 있다" 며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 이라고 토로했다.
지난 13일에는 충남 서산의 꿈의학교 학생 30여명이 고려인마을을 찾아 독립유공자 후손 고려인동포 자녀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재외동포를 연구하는 서울.경기지역 대학 연구자들과 매주 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줄을 이어 방문하고 있어 '광주고려인마을'의 명성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하지만 전국적인 명성과 달리 그 다지 볼거리가 없어 실망했다는 말도 들리고 있다.
이에 고려인마을 주민들은 "가진 자원을 최대한 이용, 방문객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한계가 있다" 고 말했다.
현재 고려인마을은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상담소, 쉼터, 맛집 거리 등을 운영하며 광주를 최종 정착지로 삼아 이주하는 고려인동포를 돕기위해 고려인동포 1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
하지만 인건비 마련이 쉽지않아 고려인마을을 찾는 방문객의 욕구를 충족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게다가 5월부터는 동강대를 비롯한 다양한 기관들이 고려인마을에서 행사 개최를 희망하고 있어 방문객들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신조야 대표는 "탐방객들이 날마다 찾아와 만나 줄 것을 요청기에 전문인력이 충원되지 않으면 정작 도움이 필요한 고려인동포를 지원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를 것 같다" 며 " 대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고 밝혔다.
나눔방송: 신마리나(고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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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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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년 04월 14일 07시 43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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