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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KBO, 적십자 광주.전남지사와 연계 야구장 초청 관람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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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총재 구본능)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함께 평소 프로스포츠 관람 기회가 적은 문화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한 야구장 초청 관람 행사를 실시해 국민적 공감을 얻고 있다.
4월 28일(목)~29일(금), 5월 3일(화) 사흘간 전국 9개 구장에서 열린 경기에 초청한 관람 행사는 제54회 체육주간(4.24~4.30)을 맞이해 KBO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KBO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연계한 29일 광주경기 행사에 광주 광산구 월곡동에 집단 정착촌을 이루로 살아가는 고려인마을 자녀들과 다문화가정자녀, 유학생 등을 초청해 초청인원 전원에게 입장권과 기념풍을 선물하고 격려해 참가자들의 마음에 진한 기쁨을 주었다.
이에 행사에 참석한 고려인마을 자녀 유가이샤샤(11세)군은 "야구경기를 볼 수있도록 초청해 주셔서 너무 행복하고 즐거웠다" 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KBO는 그 동안 대한적십자사, 국가보훈처, 고려인마을, 광주시 등과 함께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해왔으며, 누구나 야구를 통해 즐겁고 행복할 수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나눔방송: 김율리야(고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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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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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년 04월 30일 07시 22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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