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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전북지역 선교훈련생, 광주고려인마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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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선교훈련원(전북LMTC) 전주양정교회에서 훈련받는 30기 훈련생 10여명은 지난달 30일 선교지 현장탐방 과정 이수차 광주고려인마을과 아프리카난민센터 등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탐방행사에 참가한 훈련생들은 먼저 중도입국다문화청소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광주새날학교를, 그리고 최근 유럽 난민사태로 얼룩진 세계정세를 되돌아보며 이주민사역의 본질을 살펴보기위해 아프리카난민센터를 방문 다문화사회의 선교방향을 점검했다. 또 최근 광주 광산구 월곡동에 조성된 고려인마을을 방문 고려인주민을 만나 유랑민으로 전락 조상의 땅을 힘겹게 살아가는 고려인동포들과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광주정착 고려인주민들이 마음을 모아 꾸려가는 고려인마을 특화거리를 둘러본 후 고려인들이 운영하는 맛집을 방문 고려인 전통음식을 나누며 중앙아시아의 문화와 언어, 그리고 정서등을 이해하려 노력했다.
이에 홍종숙 집사는 "선교를 꿈꾸는 훈련생들의 안목을 높이고, 예비 선교사로 성장할 수 있는 값진 경험을 제공한 현장 탐방이었다" 며 " 탐방을 통해 다음세대를 이어갈 훌륭한 선교인재를이 배출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나눔방송: 이믿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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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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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년 05월 01일 06시 48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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