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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광주금호고 봉사단, 5월 가정의 달 맞아 생필품 나눔행사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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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금호고(교장 정정수) 학부모봉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15일 광산구 도천동 하남공단 8번로에 위치한 아프리카난민센터를 방문 쌀과 치약,치솔, 샴푸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지난 3월 '2016 미래희망기구 봉사동아리 연맹 발대식'에서 우수동아리로 선정돼 받은 상금 30만원으로 마련한 것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낯선 이국땅을 살아가는 아프리카 난민 가장들을 위로하기 위해 생필품을 마련 전달하게 되었다.
금호고 학부모 봉사단은 2009년부터 광주아프리카난민센터와 봉사활동 협약식을 체결하고 자녀 20여명과 학부모가 매월 정기적으로 광주 광산구 하남공단 내 난민센터를 방문 한국어교육 봉사는 물론 환경정화 활동과 주방청소 등을 7년째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에 나이지리아 출신 코스모스씨는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더불어 한국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생필품을 전달해 주신 금호고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렇게 훈훈한 정을 전해주시는 한국인의 따뜻한 마음을 조국에 돌아가면 널리 전하겠다" 고 말했다.
나눔방송: 바쿨다이마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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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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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년 05월 19일 06시 19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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