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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익산지역 단기선교훈련원생, 광주고려인마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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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지역 단기선교훈련원(LMTC 원장: 이을익 목사)은 훈련원생 20여명과 함께 지난 21일 선교지 현장탐방 과정 이수차 광주고려인마을과 양림동 근대문화유적지를 방문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먼저 중도입국다문화청소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광주새날학교를 방문 다문화사회의 선교방향을 점검하고, 광주 광산구 월곡동에 조성돼 새로운 광주의 명소로 전국적인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고려인마을을 방문 동포들을 만나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고려인주민들이 조상의 땅 정착을 위해 조성한 고려인마을특화거리를 둘러본 후 고려인마을 전통식당을 들러 음식도 맛보고 유랑민 고려인동포들이 간직해 온 중앙아시아의 문화와 언어, 그리고 고난의 역사를 이해하려 노력했다.
또한, 호남의 예루살렘’으로 불리는 양림동을 방문 광주에서 가장 오래된 서양식 주택인 우일선 선교사 사택과 100여년전 선교사로 복음을 전파하다 순교한 오웬(1867∼1909)을 추모하기 위해 기독간호전문대학 내 설립한 오웬기념각, 당시 선교사와 가족 등 45명이 안장된 묘역, 수피아여고 등 종교와 교육, 문화의 발생지인 양림동을 돌아보며 마음을 새롭게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이에 이을익 훈련원장은 "선교를 꿈꾸는 훈련원생들의 고려인마을과 근대기독교 문화유적지 방문은 새로운 안목을 높이고, 예비 선교사로 성장할 수 있는 값진 경험을 제공한 현장 탐방이었다" 며 " 탐방을 통해 다음세대를 이어갈 훌륭한 선교인재들이 배출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나눔방송: 이믿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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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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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년 05월 23일 06시 43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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