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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광주생명의 숲,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숲속 환경교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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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새날학교는 지난 1일 무등산 호수 생태공원 일원에서 학생과 교사 등 100여명이 참여하는 "엄마와 함께 새날학교 새날학교 숲속 환경 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환경 교육은 환경부 위탁기관인 환경보전협회 국가환경교육센터와 광주생명의 숲의 도움을 받아 진행했다.
생명의 숲 관계자 인솔로 무등산 광주호 생태공원 찾은 학생과 교사들은 테마별 전시공간인 왕버들나무 옆 나대지에 조성된 장미원, 허브원, 다육이원, 야생화원, 초화원 등 5개 테마원과, 생태원 진입광장에 조성된 무등산 입석대를 형상화한 입석대 꽃탑, 지게 조형물, 초가집 항아리, 우산 조형물 등 꽃 상징물을 둘러 보며 나날이 짙어가는 6월의 아름다운 생명의 환희를 만끽했다.
또 오밀조밀하게 조성된 소정원을 둘러보며 호수생태원 느티나무 광장에 조성된 암석가든, 혼합가든, 채소가든 등의 아름다운 정원도 마음으로 감상했다.
이에 체험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이구동성으로" 아름답고 화사한 생태공원은 환상적" 이라며 " 사진을 찍어 태어나 함께 자란 조국 친구들에게 보내줄 생각" 이라고 말했다.
이어 푸르름이 짖어가는 무등산 국립공원 일원을 차례로 탐방하면서 환경의 소중함을 몸으로 체험했다.
새날학교 김영경 교감은“낯선 이국땅을 살아가는 중도입국 다문화 청소년들이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더 많이, 더 자주 자연과 이어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눔방송: 송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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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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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년 06월 02일 08시 02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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