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나눔정보 |
> |
나눔뉴스 |
|
|
[나눔방송] 광주시사회통합추진단, 고려인마을 찾아 애로사항 청취
|
광주광역시 사회통합추진단(단장 박병규)이 발로 뛰며 소외현장을 찾아 민의를 수렴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사회통합 추진단 박병규 단장을 비롯한 직원 10여명은 정착지를 찾아 광주로 이주하는 고려인동포들의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고려인마을을 방문, 동포 유입현황을 살펴본 후 동포들이 겪는 애로점을 청취했다.
이에 고려인마을 신조야 대표는 "날로 늘어만 가는 동포들을 수발하느라 힘은 들지만 관심을 갖고 정기적으로 찾아주시는 사회통합추진단의 관심에 이루 말할 수 없는 기쁨을 느낀다" 며 "윤장현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기관의 관심과 지원으로 광주가 고려인동포들이 정착하기 가장 좋은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고 말했다.
이날 위문품을 들고 현장을 방문한 사회통합추진단은 고려인마을 주민들이 꿈꾸고 있는 비전을 청취한 후 "추진과정에서 필요한 사항은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민선6기 들어 신설됐던 광주광역시의 사회통합추진단은 정기적으로 고려인마을을 찾아 이색 시무식을 하는가 하면 양대 명절때는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후원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져왔다.
이에 고려인동포들은 "지금껏 태어나 자라온 중앙아시아에선 국가 공무원들이 자신들을 늘 착취의 대상으로 삼고 있었기에 처음에는 정말 어색하고 두려웠다" 며 "사회통합추진단의 관심과 지원으로 동포들은 정말 따뜻한 조상의 품으로 돌아왔다는 안도감을 갖게 됐다 " 고 소감을 밝혔다.
나눔방송: 김엘레나(고려인) 기자
|
| 관리자 |
|
작성일 :
2016년 06월 03일 06시 56분 |
|
|
|
|
| |
|
| |
|
|
|
다음기사 : 
이전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