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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난민법시행 3주년기념 학술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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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와 유엔난민기구는 오는 23일 상명대학교 대신홀에서 '난민법 시행 3주년기념 학술포럼'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김우현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구기정 상명대 총장, 석동현 한국이민법학회장, UNHCR Korea 제인 윌리엄슨 대표 등 각계 인사와 난민연구자 등이 참석 난민법 시행에 따른 제도개선 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사)함께하는 다문화네트워크 이사장인 신상록 박사의 사회로 진행되는 주제발표에는 1부 송영훈 강원대 교수의 '난민법 개정에 대한 의견 및 해외 입법 논의' 발표에 이어 김성수 중앙지법 부장판사와 신지원 전남대 교수, 한동호 경성대 교수가 토론에 나선다.
2부에는 이 일 사)공익법센터 변호사의 '출입국 난민신청제도 발전방향' 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토론자로 김의택 법률구조공단 변호사와 라휘문 성결대 교수, 채현영 유엔난민기구한국대표부가 각 각 토론할 예정이다.
마지막 3부에는 이호택 사)피난처 대표의 '실질적 난민보호를 위한 민관협력방안' 에 대한 발표에 따라 김성인 난민인권센터 사무국장과 권찬호 상명대 교수가 토론자로 나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종합토론에는 방청객과 함께하는 질의.응답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한편, 이 행사는 법무부와 유엔난민기구가 주최하고 (사)함께하는 다문화네트워크. 한국이민학회. 한국이민정책학회. 한국이민법학회가 주관하는 학술포럼으로 오늘날 이주자의 무분별한 난민신청에 대한 새로운 정책 대안을 제시함으로서 한국사회의 난민정책방향에 새로운 시각을 부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나눔방송: 김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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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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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년 06월 19일 19시 32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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