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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공항철도, 이주민초청 '해피 트레인 기차여행'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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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항철도(대표이사 이성희) 사회공헌사업부는 지난 27일 사)경기글로벌센터(대표 송인선) 소속 이주민 35명을 초청 해피트래인 공항철도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초청된 이주민들은 한국 사회문화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다문화가족들로 서울 도심공항터미널에서 모의여권을 이용 항공권을 구입 탑승수속을 하고 출국심사 보안검색 등을 직접 체험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열차 승차권 구입 및 승하차 요령과 스크린도어와 열차 이용에 관한 안전교육을 받은 후 서울역에서 인천국제공항역까지 운행되는 직통열차를 탑승하고 차창밖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자연도 감상했다.
인천공항에서는 전동카트 승차와 인천공항 내 각종 편의시설을 둘러보고 녹색철도안전운행에 관한 다양한 정보도 들었다.
이어 회사측에서 제공하는 한국고유의 맛깔스런 점심식사를 마치고 자기부상열차를 둘러본 후 을왕리 해수욕장으로 이동,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자연속에 안겨 바쁜일상으로 지친 심신을 달랬다.
이에 이집트출신 가이버( 남, 52세)씨는 "평생에 이런 경험은 처음이었다" 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음료수를 구입 함께한 이주민들에게 나눠주었다.
또 키르기즈스탄 출신 부룰씨(여.27세)는 "이런 황홀한 경험은 처음"이라며 "행사에 초청해준 공항철도에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공항철도 관계자는 "이주민들이 이렇게 좋아할 줄 몰랐다" 며 " 기회가 된다면 행사를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싶다" 고 말했다.
나눔방송: 부천지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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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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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년 06월 30일 07시 07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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