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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광주신가병원, 고려인마을에 '사랑의 휠체어'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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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가병원(대표원장 정진용)은 5일 광주고려인마을을 찾아 거동이 불편해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있는 김알렉산드라(65세)씨에게 휠체어를 기증하고 위로했다.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자녀를 따라 한국에 입국한 알렉산드라씨가 자녀와 함께 살고 있던 중 지난 4월 파킨스병이 갑작스럽게 찾아와 손발이 떨리고 근육이 굳어져 걸을 수 없는 심각한 상황으로 진행되고 말았다.
결국 외출도 할 수 없는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고, 휠체어가 필요하나 마땅이 마련할 길도 없어 애를 태우다 고려인마을 신조야 대표에게 중고휠체어를 구해줄 것을 간곡히 요청했다.
이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신조야 대표가 조심스럽게 자매병원인 신가병원에 도움을 요청했고, 신가병원 정진용 원장을 비롯한 의료진은 "어떻게 중고휠체어를 드릴 수 있겠느냐" 며 새 휠체어를 긴급히 구입 지난 5일 송기남 원무부장과 임직원이 고려인마을을 방문 휠체어를 전달하고 위로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에 고려인마을 신조야 대표는 "늘 관심을 갖고 고려인마을 지원에 앞장 서 온 신가병원에 감사를 드리고 있는데 휠체어까지 긴급히 지원해 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다" 며 "광주거주 고려인동포들이 한민족의 자랑스런 긍지를 갖고 건강하게 살아가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 고 말했다.
한편, 광주신가병원은 '광주 정착 고려인동포들의 70% 이상이 건강보험 무보험자로 의료사각지대에서 어렵게 살아가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후 지난 2014년 고려인마을을 찾아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의료지원에 나서 고려인동포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다.
나눔방송: 덴마리나(고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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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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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년 08월 06일 07시 03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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