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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광주필리핀공동체, 설립 15주년 기념식과 감사예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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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필리핀공동체(대표 디아즈쉐릴)는 지난 25일 광산구 월곡동에 위치한 공동체 회관에서 공동체설립 15주년 기념식과 감사예배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광주에 거주하는 필리핀근로자와 국제결혼이주여성, 한국인 지인등 70여명이 참석 설립 15주년을 축하하고 준비된 필리핀 고유음식 나눔시간도 가졌다.
광주필리핀공동체는 지난 2001년 국제결혼을 통해 한국에 입국한 디아즈쉐릴 대표가 광주거주 필리핀근로자들의 고단한 삶의 무게를 덜어주기 위해 작은 사무실을 열어 의료상담, 노무상담, 계절별 문화탐방, 한국어교육과 기술교육지원 사업을 실시해 왔다.
당시는 아무도 관심을 주지 않을 만큼 작은 사업이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마음을 나누는 동포들이 늘어나고 지원사업이 늘어나자 광주지역에 거주하는 필리핀 이주민의 사랑방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축하를 위해 필리핀에서 달려온 링겔 목사는 "늘 관심을 갖고 지켜본 공동체가 낯선 타국땅을 살아가는 필리핀 이주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기관으로 발전한 것을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며 "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기도하겠다" 고 말했다.
또 지난 2013년 한국에 입국 하남공단에서 근로자로 살아가는 아뽀란(32세)씨는 "주말이면 공동체 회관에 모여 고국소식도 듣고 한국어도 배우기에 외국인근로자로 살아가는 고단함을 녹여주는 필리핀공동체의 역할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며 " 그동안 공동체를 지켜 온 디아즈쉐릴 대표에게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광주네팔인공동체 바쿨다이마리 대표와 광주태국인공동체 위크란다 대표, 그리고 광주베트남공동체 비엣 대표 등 광주지역 거주 이주민공동체 대표들도 참석 설립 15주년을 축하해 주었다.
나눔방송: 김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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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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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년 09월 26일 06시 57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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