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태국인공동체(대표 위크란다)회원 30여명은 최근 단풍철을 맞아 전북 정읍시에 위치한 내장산을 방문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했다고 밝혔다.
광주태국인공동체는 2008년에 구성된 공동체로 광주지역 국제결혼이주여성과 태국인근로자들의 상담과 의료지원, 한국어교실, 체육행사지원, 태국대사관 순환 영사업무 지원을 통한 비자발행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왔다.
최근에는 태국인을 위한 협동마트인 '주영월드마트' 도 개업했다. 주영월드마트는 공동체 회원들이 대거 주인으로 참여해 운영함에 따라 테이크아웃커피, 국제전화카드, 태국식재품 등을 판매하고 태국인 이주여성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요리도 맛볼 수 있다.
또한 호남권 거주 태국인들이 재배한 채소류도 직거래하는 장터를 마련 안정된 정착을 지원하고 전화주문을 받아 배달업무도 실시 잔업근무로 지친 공단근무 태국인근로자들의 불편을 덜어 주고 있다.
이날 가을 나들이에 초청된 근로자들은“가을이 없는 조국 태국과 달리 한국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가 듬뿍 담겨있는 내장산을 들러 아름답게 물들어가는 단풍을 보니 정말 기쁘다" 며 "사진을 찍어 고국에 있는 가족들에게 보여줄 계획" 이라고 말했다.
나눔방송: 바쿨 다이마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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