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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도서출판 정한소리, 신기하고 획기적인 한국어 교재 고려인마을에 전달
국제결혼을 통해 한국에 정착한 다문화가정과 중도입국다문화 청소년, 외국인근로자, 고려인동포 등을 위한 획기적인 한국어 교재가 출판되어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름아닌 광주지역에 연고를 둔 도서출판 정한소리(대표 박건영)가 출시한 '하나되는 생활한국어(상.하)' 본 이다.

본 책은 생활한국어를 기초부터 고급까지 배울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며 다문화 가정을 위해 정한소리가 제작한 교재에 '학습용 전자펜'을 터치하면 러시아어, 베트남어, 중국어 등 7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들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또한 생활한국어 단어장이 곁들여 있어 어휘력도 늘릴 수 있는 '일석 이조' 아니 '삼조'가 될 수 있는 아이디어 도서로 다문화가족들의 한국사회 정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신기한 도서가 "광주에 정착한 고려인동포들에게 필요할 것 같다" 며 도서출판 정한소리 대표인 박건영씨가 고려인마을을 찾아 신조야 대표에게 3세트를 기증했다.

지난 28일 광주고려인마을에서 개최된 전달식에서 도서를 받아든 신조야 대표는 "한국어를 몰라 큰 불편을 겪는 고려인동포에게 꼭 필요한 정말 신기한 책" 이라며 "도서를 기증한 박건영 대표에게 머리숙여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고려인마을은 도서출판 정한소리가 기증한 획기적인 한국어 교재를 고려인마을 한국어교실과 지역아동센터, 그리고 어린이집에 전달, 공용으로 사용하며 한국어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에 박건영 대표는 '한국어 동화와 근로현장에서 사용되는 한국어 교재도 역시 러시아어로 들을 수 있도록 제작하고 있다' 며 "낯선 조상의 땅을 살아가는 고려인동포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 도움을 주고싶다" 고 밝혔다.

한편, 도서출판 정한소리가 제작한 한국어 교재 '하나되는 한국어'는 한국어 교육전문가인 전남대 국어교육과 서상준 교수와 광신대 국제한국어교원학과 촌춘섭 교수, 그리고 전남대 국어교육과 양영희 교수가 공동으로 집필했다.

집필진은 한국어 교재를 통해 다문화 가족들의 한국어 능력이 크게 향상되어 인류발전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나눔방송: 김엘레나(고려인) 기자
관리자   작성일 : 2016년 11월 25일 18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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