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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2017 광주고려인마을 방문의 해' 국민들의 관심 뜨거워
고려인 강제이주 80주년을 맞아 광주고려인마을이 진행하고 있는 '2017 광주고려인마을 방문의 해' 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어 성공가능성이 무르익어가고 있다.

광주고려인마을(대표 신조야)에 따르면 홈페이지를 통해 자원봉사자 모집공고를 본 시민과 학생, 그리고 다문화전문가 등이 참여를 희망하고 신청서를 제출하는가 하면 직접 고려인마을을 방문 실태파악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게다가 홈페이지 하루 접속자가 15,000여명에 달하고 독립유공자 후손 고려인동포들의 고단한 삶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체류자격과 국가지원상황에 대해 묻는 전화도 급증하고 있다.

지난 25일에는 우석대 대학원 다문화전공 학생은 물론 담당교수들이 고려인마을을 방문 시설을 둘러본 후 관계자로부터 현황과 정착과정에 대해 들었다.

또 특화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고려인식당가를 찾는 시민들의 발걸음도 잦아져 생존기반을 다지기 위해 2017년 1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목표달성에도 희망이 보이고 있다.

이에 고려인마을은 마을지도제작,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역사체험관, 둘레길 조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 고려인마을을 찾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히고, 고려인마을 방문을 통해 그동안 잊혀진 고려인 독립운동사 복원은 물론 국가의 소중함을 되돌아보는 역사마을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한편, 광주정착 고려인동포들은 유랑민으로 전락 낯선 이국땅을 떠도는 고려인동포들의 국내 정착을 위한 고려인동포 지원특별법이 조속히 마련돼 안심하고 살아갈 체류자격에도 국민들의 관심을 촉구하고 있다.

현재 고려인동포들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이지만 국내 체류시 국적은 물론 영주권 마저 주어지지 않아 체류비자 문제로 언제 쫓겨날 지 모르는 불안함에 눈물지며 하루 하루 숨죽이며 살아가고 있는 실정이다.

나눔방송: 김엘레나(고려인) 기자
관리자   작성일 : 2016년 11월 26일 07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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