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 정착한 고려인동포들의 입과 귀가되는 마을방송 고려FM이 날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현재 러시아어와 한국어를 병행해 방송되는 고려FM은 최근 고려매거진을 통해 그동안 고려인마을에 도움 준 지역사회 인사를 초청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고려인마을 지정병원을 자처하고 도움을 주어 온 신가병원 송기남 원무부장, 자원봉사자로 지속적인 도움을 준 숭덕고 김덕일 선생님, 또 신조야 고려인마을 대표 등이 방송에 출연 고려인마을과 가진 끈끈한 인연과 정감이 듬뿍 묻어난 사연들을 들려줬다.
오는 2일 금요일 오후 8시에는 지난 수년동안 고려인동포들의 광주정착에 도움을 주어 온 정용화 후원회장이 나서 2017년 고려인강제 이주 80주년을 맞이하여 고려인마을이 추진하는 '2017광주고려인마을 방문의 해' 계획들에 대한 비전들을 청취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 12월 둘째주는 외국인근로자와 이주민을 위한 무료진료소를 설립, 운영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 이주민건강센터 전) 이사장이자 최피부과 원장인 최선필씨가 나서 고려인마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이용빈 가정의학과 원장, 김금애 월곡2동장과 운영위원장, 그리고 함께 살아가는 지역주민들과의 만남도 이어져 그동안 막혔던 담들을 낮추고 이해의 폭을 넓혀갈 계획이다.
이에 고려인마을(대표 신조야)은 마을방송 고려FM을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 고려인동포들의 잃어버린 권리를 회복하고 안정된 체류자격을 획득하는데 도움의 손길을 펼쳐줄 지역인사들을 지속적으로 초청, 지혜를 모아가는데 국민들의 관심과 추천을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 9월 국내 최초로 개국한 고려인동포를 위한 방송 '고려FM'은 어플을 통해 광주는 물론 전국에서 청취할 수 있다.
어플다운받기: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kr.or.crfmFMRadio
나눔방송: 김알렉산드라(고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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