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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중도입국 다문화청소년의 고등학교 특례입학 절실히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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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한국사회는 인구절벽과 노동인구 감소에 따른 국제이주가 증가해 중도입국 다문화 아동과 청소년의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한국어 구사력이 전무한 중도입국 다문화 청소년들의 한국사회 적응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관계당국은 이주민 자녀들의 교육에 관련된 사항에 대해서는 새로운 규정을 신설해 이주아동들이 안정된 교육을 받고 한국사회 적응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에 앞장서야할 시기가 되었다.
하지만 교육부는 현실에 동떨어진 교육행정을 펼치고 있어 한국사회를 살아가는 이주민들의 마음에 큰 고통을 주고 있다.
부천거주 몽골출신 중도입국청소년 닝어티(가명, 17세)양은 "최근 고등학교 배정에 있어 교육당국의 무관심으로 자신이 원하는 지역이 아닌 원거리 학교에 배정었다" 며 도움을 호소하고 나섰다.
사연인즉 한국에 입국한 후 초등학교 6학년에 입학 중학교를 마친 닝어티양은 내신성적으로 인해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이 아닌 멀리 떨어진 '타지역 고등학교만 입학이 가능하다' 며 인근지역 고등학교가 입학을 거부해 어쩔 수 없이 담임교사가 추천한 고등학교에 입학원서를 제출 현재 배정받은 상태다.
하지만 한국에 입국한 후 초등학교 5학년에 입학, 중학교를 졸업한 몽골출신 선배학생은 '특례입학' 이라는 절차를 통해 본인이 원하는 고등학교에 입학했고, 무사히 졸업까지 해 현재 대학까지 다니고 있는 사례가 있다' 며 특례입학 적용을 통해 가까운 고등학교에 입학할 수 있도록 도움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한국에 입국 중학교 1학년에 편입한 학생만이 특례입학 자격이 주어진다" 며 "초등학교에 편입한 중도입국자녀는 해당사항이 없다" 는 특례입학 규정을 들어 도움의 요청을 거부했다.
이 상황을 지켜보던 이주민지원단체 송인선 경기글로벌센터 대표는 "중도입국다문화 청소년은 한국어 구사력이 전무한 학생이기에 내국인 학생과 경쟁하는 것은 불평등에 해당된다" 며 "특례입학규정을 개정해 중도입국 다문화 청소년의 학업을 지원해야 한다" 고 강조하고 있다.
또한 송대표는 "이주민의 증가에 따른 다양한 정책지원만이 다문화사회 구성원들이 안심하고 한국사회를 살아갈 수 있기에 정부관계자의 인식전환과 조속한 정책지원을 촉구한다" 며 "이런 어려운 현실이 개선될때까지 지역사회단체와 협력 투쟁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나눔방송: 부천지국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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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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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년 02월 10일 07시 15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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