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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이를 어쩌지요? 정말 억장이 무너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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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어쩌지요? 이마리나씨 병원비 2100만원을 엇그제 간신히 해결했는데 이제는 3-4천만원의 병원비 도움을 또 요청하려니 정말 고개도 들 수 없습니다. 하지만 나서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 한숨 뿐입니다" 광주 고려인마을 신조야 대표의 근심어린 넉두리가 가슴을 아프게 하고있다.
사연인즉 주미콜라이(32세)씨는 지난 2013년 11월 태어나 자라온 우즈벡을 떠나 가족을 동반한체 조상의 땅 한국에 입국했다. 당시 그는 방문취업비자(H-2)를 받아 부인과 딸을 데리고 한국에 입국 광주에 정착 단란한 삶을 살았다. 그사이 또다시 예쁜 딸 주이리나(2세)도 태어나 또다른 기쁨을 주었다.
하지만 주씨는 정규직이 아닌 일용직을 전전했기에 비자를 연장받지 못해 지난 2016년 11월말 3년 체류기간 만료로 비자갱신을 위해 일가족 모두를 데리고 우즈벡으로 돌아가야 했다. 그리고 3개월만에 자격을 갱신한 후 일가족 4명을 데리고 지난 21일 광주로 무사히 돌아올 수 있었다.
그리고 안도의 한숨을 돌리려던차 딸 이리나가 고열이 나기 시작해 인근 병원을 방문 치료를 받던 중 '뇌종양성 수막염으로 의심된다'며 전남대병원 응급실로 전원시켰다.
하지만 전대병원은 수술을 위해 '암치료 전문병원으로 가야한다'며 화순전대병원으로 긴급 이송시켰다. 26일 긴급수술을 앞두고 있지만 병원측은 '무보험인지라 치료비가 대략 3-4천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는 말을 듣고 가슴이 오그라지고 말았다.
주씨는 지난 21일 국내로 재입국한 외국국적자이기에 의료보험 적용 대상자가 되기위해서는 85일이 기다려야 한다.
주씨는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천문학적인 병원비에 눈물이 앞을 가려 고려인마을종합지원센터로 달려와 신조야 대표를 붙들고 '딸을 살려달라'며 눈물로 호소했다.
함께 낙담하던 고려인마을 신조야 대표는 "매달 2-3건씩 발생하는 의료지원으로 피가 말라간다" 며 "독립유공자 후손 고려인동포들에 대해서는 입국하자마자 보험가입 대상자가 될 수 있도록 법률을 개정해 줄것을 눈물로 호소한다" 고 말했다.
또한 "살아나야하기에 부끄러움을 딛고 또 다시 모금운동에 나설 수 밖에 없다"며 마음이 따뜻한 후원자의 도움을 요청햇다.
후원계좌: 농협 351-0706-6907-63 고려인마을
연락처: 062-961-1925, 화순전대병원 6동351호 주이리나
나눔방송: 김엘레나(고려인마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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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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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년 02월 26일 07시 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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