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본 방송은 안타까운 사연을 담은 편지를 받았다. 다름아닌 중증지적장애인 50여명을 모시고 생활하고 있는 이수진 사회복지사의 간절한 사연이었다.
편지는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은평재활원으로 전쟁고아를 위해 지어진 천사원 산하 장애인 시설에 관한 가슴아픈 이야기가 담겨 있었다.
건물은 고단한 세월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낙후되어 건물 안정 D등급을 받아 지난해 강제철거를 당하고 말았다. 보금자리가 사라지자 시설에 보호중이던 장애인들은 임시거처로 이전했지만 턱없이 부족한 시설인지라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
게다가 장애시설에 대한 일반인의 편견과 불편한 시선을 피해 창문도 막고 살기에 단절 아닌 단절속에서 생활하고 있단다.
이 중 퇴행하는 속도가 너무 빨라 더이상 걷지도 못하고 화장실 이용도 타인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중학생 이승연(가명, 14세)군은 임시거주지가 너무 협소해 제대로 된 장비를 갖출 수 없어 너무 힘들어 한다는 것이다.
또한 함께 살았던 50여명의 형과 동생들이 임시거처로 뿔뿔이 흩어지자 오가던 정이 그리운 승연군은 함께 살게될 집이 빨리 마련될 수 있도록 밤마다 눈물흘리며 기도하고 있단다.
그동안 은평재활원은 하루 속히 건물을 마련하기 위해 바자회와 작은전시회, 거리행진도 해보고 방송을 통한 음악회를 추진했지만 성사가 안되어 하루 하루 속이 타들어가고 있다는 사연이었다.
이에 나눔방송은 은평재활원 이수진 사회복지사의 간절한 사연을 담아 도움의 손길을 펼쳐 줄 마음 따뜻한 후원자의 손길을 찾고 있다.
문의: 은평재활원: 02)385-2046 홈페이지 http://changel.kr
담당자 이수현 팀장 : 070-7113-5462 / 010-3028-8108
사회복지사 TFT 부팁장 : 이수진 010-2235-2325
나눔방송: 이믿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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