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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광주고려인마을, 고려인화가 문빅토르 초대전 축하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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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착 고려인마을 주민들이 2017 고려인 강제이주 80주년 '아픈 기억 꿈꾸는 희망'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고려인 유명화가 문빅토르 초대전에 참석 기쁨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제길미술관에서 진행하는 고려인 강제이주 80주년 기념 초대전은 고려인 4세로 카자흐스탄에서 독창적인 작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문 빅토르(70)의 유화와 수채화 작품을 오는 6월 9일까지 광주에서 처음 선보이고 있다.
따라서 지난 1일 초대전 방문에는 고려인강제이주8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 박용수 위원장을 비롯한 신조야 고려인마을 대표, 고려인마을이 배출한 전 우즈벡타쉬켄트대학 러시아문학과 교수인 김블라디미르 시인, 홍인화 고려인마을 상임이사, 김병학 국내 최고의 고려인연구가이자 시인이며 고려인마을 자문위원, 오경복 고려인마을사무총장, 김혜숙 이사, 그리고 윤경미 단장 등이 참석했다.
고려인마을 관계자들은 이날 문빅토르씨와 기념사진을 찍고 자랑스런 문빅토르씨 광주방문을 환영했다.
신조야 고려인마을 대표는 "지난날의 아픔과 슬픔이 녹아난 문빅토르씨의 그림을 보니 고려인으로서 자긍심이 살아나고 새로운 희망이 보인다" 고 말하며 " 이번 전시를 통해 고려인 강제이주라는 아픈 역사를 되새겨 기억하고 광주정착 고려인들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올해는 고려인이 러시아 연해주에서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으로 강제이주를 당한지 80주년이 되는 해다.
카자흐스탄이나 우즈베키스탄에는 현재 고려인 3~4세를 포함해 50만 여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많은 고려인들은 높은 교육열로 사회 지도층이나 문화예술계에 성공적으로 진출했으며, 광주에도 4천 여명의 고려인이 살고 있다.
이 초대전을 주최/주관한 사)문예교류진흥협회는 "우리 민족의 아픈 역사적 사건들의 배경을 이해하고, 고려인 작가 문 빅토르의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조명하기 위해 초대전을 기획했다" 고 밝혔다.
한편, 광주를 방문한 문빅토르씨는 지난달 27일 고려인마을 방문의 날 행사에 참석 고려인마을 주민들을 만나 위로한 바 있으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고려인동포들이 아픈 상처를 치유받고 잃어버린 권리를 회복하는데 힘을 모아갈 것을 다짐했다
나눔방송: 김엘레나(고려인마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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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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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년 06월 02일 06시 42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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