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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전남대 대학원생, 광주고려인마을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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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착 고려인동포들의 집단주거지인 광주고려인마을이 알려지면서 고려인마을을 찾는 탐방객 수가 크게 늘어가고 있다.
처음에는 부족한 농촌인력을 구하는 인력파견업체 사장이 주를 이루었으나 최근에는 고등학생부터 대학생, 대학원생, 대학교수. 연구소 연구원, 공무원연수단, 방송인, 문학인 등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인사들이 관심을 갖고 고려인마을을 찾고 있다.
지난 5일에는 전남대 대학원 디아스포라 학과에서 공부하는 석.박사 과정의 학생들이 고려인마을을 찾아 광주거주 고려인동포들의 정착과정을 살펴봤다.
명 진 교수의 인솔하에 고려인마을을 방문한 석박사과정의 박규견, 배준환, 서보영, 윤밀알씨는 먼저 고려인강제이주8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 사무실을 들러 박용수 위원장과 오경복 사무총장, 김병학 시인이자 국내 최고의 고려인연구가로부터 행사추진상황을 청취한 후 어린이집, 상담센터, 지역아동센터, 고려인마을방송인 고려FM, 그리고 고려인마을특화거리 식당가를 둘러보며 국내 귀환 고려인동포들의 정착과정을 눈으로 확인했다.
또한 고려인동포들의 고난의 삶가운데 피어난 동포애와 강인한 생존능력, 그리고 어려움 가운데 지켜온 한민족의 자긍심이 어울어져 광주고려인마을이라는 새로운 정착촌을 만들어낸 고려인마을 주민들의 삶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고려인주민들이 운영하는 고려인가족카페를 들러 식사를 마친 명 진 교수는 "늘 관심을 갖고 고려인마을 소식을 접하고 있었다" 며 " 막상 방문해 음식도 먹어보고 마을을 둘러보니 말로 듣던 것보다 훨씬 더 생동감이 있어 감동적이었다. 게다가 열심히 살아가며 자신들이 살아 온 고유문화와 전통을 지켜가는 고려인동포들의 모습에 고려인마을이 광주의 새로운 명소가 될 가능성은 충분하다" 고 말했다.
한편, 광주고려인마을은 나날이 늘어가는 국내 귀환 고려인동포들의 안정된 정착을 돕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고려인강제이주 80주년을 맞는 2017년을 '고려인마을 방문의 해'로 정하고 다양한 홍보와 사업을 통해 고려인동포 지원특별법 개정작업은 물론 고려인마을 전국화에 앞장서고 있어 광주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나눔방송: 김나탈리야(고려인마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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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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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년 06월 06일 07시 07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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