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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한러 전래동화 번역회 '카란다쉬' 고려인마을에 전래동화 300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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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학생들이 결성한 한러 전래동화 번역회 '카란다쉬'는 '고려인 전래동화 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러시아어로 번역된 동화책 300권을 지난 7일 광주고려인마을에 전달했다.
이날 우편으로 전달된 동화책은 한국어와 러시아어로 병기한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아사달과 아사녀, 아기장수 우투리, 설문대할망, 팥죽할멈과 호랑이, 토끼와 자라 등 모두 6편을 수록한 한국의 전래동화이다.
광주고려인마을은 '카란다쉬'가 보내온 동화책을 고려인마을이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청소년문화센터, 고려FM, 그리고 광주새날학교에 우선 비치하고 나눔을 원하는 각 가정에 배분할 예정이다.
카란다쉬가 보내는 전래동화책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광주고려인마을에 전달됐다,
고려인마을은 지난해 보내온 동화책을 활용 자라나는 후세들이 한민족의 민족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마을방송인 고려FM을 통해 전래동화를 들려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와 어린이집에서는 한국문화 이해 자료로도 활용해 낯선 조상의 땅을 살아가는 고려인동포 자녀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준 바 있다.
따라서 고려인마을은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동화책을 기증한 '카란다쉬'에 감사를 드린다" 고 말하며 "금년에 전달된 동화책이 광주정착 고려인동포 자녀들의 한국전통문화 이해교육에 큰 도움이 되도록 다양하게 활용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카란다쉬는 고려대학교 러시아ㆍCIS연구소 산하 단체로 학생들이 모금을 통해 기획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5년 1차 프로젝트로 <고려인 전래동화 나눔 프로젝트>를 실시한 바 있으며 금년 5월 2차 프로젝트를 진행해 동화책을 제작, 광주고려인마을과 안산지역 고려인동포 지원단체 '너머' 그리고 우즈베키스탄의 시온고 어린이 교육센터를 비롯한 4곳과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 국외 고려인 자치 모임과 기관에 750여 권의 책 배부를 진행하고 있다.
나눔방송: 최알렉산드라(고려인마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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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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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년 06월 08일 06시 59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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