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명고(교장 이선주) 학생회는 21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정신을 실현하기 위해 연말 사랑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선주 교장과 최종휴 교목, 오주영 학생회장, 나은총 학생회 서기 등의 학생들은 광주시 광산구 월곡동에 위치한 고려인마을을 방문 사랑의 쌀(20kg) 10포, 김치 50kg를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2017년도 오주영 학생회장은 "학생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를 가지고 김치도 담고, 사랑의 쌀도 마련 학교 인근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세대와 고려인마을에 전달했다" 며 “선배들의 뜻깊은 봉사정신을 이어 받아 더불어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선주 교장은 “각박해진 현실에 따뜻함을 나눌 줄 아는 우리 동명고 학생이 자랑스럽다”며 "기독교 정신에 따라 개교한 학교 설립 취지에 맞게 가난한 이웃과 나그네를 섬기며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광주동명고는 2015년 이선주 교장을 비롯한 교사와 학생, 그리고 학부모 대표들이 고려인마을을 방문, 현황을 파악한 후 매년 자선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고려인마을돕기를 실시하고 고려인특화거리 활성화를 위한 정기적인 상가 방문도 진행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나눔방송:이믿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