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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광주고려인마을, 역사마을 조성을 위한 주민간담회 1차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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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고려인마을을 역사와 문화, 민주, 인권, 평화가 내재된 역사마을로 만들기 위한 1차 주민간담회가 최근 고려인역사박물관에서 개최됐다.
고려인마을주민협의체가 주최한 이날 회의에는 임은진 월곡2동장을 비롯한 권혁대 주민자치위원장, 최창인 지사협회장, 임종순 통장, 김연주 광산구공익활동지원센터 주무관과 박성호 광산구청 주무관, 마을지도자인 조보라씨와 이정자씨, 김성화 코디네이터, 정미정 주민협의체 총무, 오경복 주민협의체 회장 등이 참석했다.
그리고 고려인마을에서는 신조야 대표와 마을지도자로 활동하는 김율리아나, 전발레르, 박나탈리야씨 등이 참석했다.
참석한 마을 주민들과 지도자들은 고려인마을을 역사마을로 가꿔, 광주의 새로운명소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에 '마음이 설렌다' 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오는 18일 진행하게될 전주한옥마을을 비롯한 역사문화마을 선진지 견학에도 의견을 제시한 후 구체적인 계획안을 마련 국내 유일의 고려인역사마을 조성에 매진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처음으로 회의에 참석했다" 는 임종순 통장은 "지난 2003년 고려인들이 월곡2동에 정착을 시작하자 낯선 언어와 문화로 주민들 사이에서 불평들이 많았었다" 며 "하지만 이제 고려인선조들이 헌신한 일제강점기 국권회복운동과 고려인강제이주라는 아픈 사연을 알고난 후 고려인주민이 마을을 발전시킬 보배라고 생각한다 " 고 말했다.
또한 최창인 월곡2동 지사협회장과 권혁대 주민자치위원장은 "하루 속히 담양 창평에 보관, 전시중인 고려인유물을 고려인마을로 옮겨와 국내유일의 역사박물관을 만들고 싶다" 며 "이를 위해 지역사회 유력인사들의 협력을 이끌어낼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고려인마을 자문위원으로 활동중인 고려인연구가 김병학 시인은 카자흐스탄에 머물며 수집한 고려인유물 2만여점을 지난해 국내로 들여왔다. 그리고 그는 고려인선조들의 애국심과 국권회복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고려인마을에 역사박물관 건립, 고려인마을을 국내 유일의 명소로 만들고 싶다는 의견을 밝힌 바 있다.
나눔방송: 김 나탈리야(고려인마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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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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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년 01월 15일 06시 54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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