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1일자로 광주출입국 소장으로 부임한 신임 우석환 소장과 신상원 관리과장이 7일 광주고려인마을을 방문했다.
이날 고려인마을을 방문한 우석환 소장은 신조야 고려인마을 대표를 비롯한 고려인동포를 만나 조상의 땅 정착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청취한 후 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도움의 손길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출입국 직원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사랑의 쌀' 을 전달한 후 고려인마을이 운영하는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문화센터, 상담소, 방송국을 둘러 본 후 고려FM 방송도 참여해 국내 귀환 고려인동포를 위한 격려와 위로의 말을 전했다.
방송을 통해 우석환 소장은 "안녕하십니까? 광주출입국사무소 소장 우석환입니다. 고려인마을에 계시는 여러분들, 올 한해도 풍성하고, 보람찬 한해가 되고, 우리 한국사회에 잘 적응해서, 훌륭한 국민으로 다시 태어나는 기회가 되시길, 다시한번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격려했다.
이에 신조야 대표는 "고려인 정착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출입국관련 고위 공직자인 우석환 소장님의 고려인마을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며 "독립유공자 후손인 고려인동포의 안정된 정착을 위해 꼭 필요한 체류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해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 고 말했다.
나눔방송: 김엘레나(고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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