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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전남 곡성군농민회, 광주고려인마을 찾아 '사랑의 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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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농민회가 민족최대의 명절을 맞아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사랑의 쌀 나눔행사' 를 개최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곡성군농민회(회장 박경환)는 10일 독립유공자 후손으로서 국내 귀환, 집단 거주지를 이루며 살아가는 광주고려인마을을 찾아 유기농쌀(4kg) 80포를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곡성군 농민회원들이 십시일반 내놓은 쌀을 모은 것이다. 특히 농민회원으로 기독교신자인 오태형씨는 매년 자신이 생산한 농산물의 십분의 일을 지역사회와 교회에 기부해 소외된 이웃에게 배분해 왔다.
지난해 우연히 광주고려인마을이 개최한 '고려인의 날행사' 에 참석했던 오태형씨가 '일제강점기 국권회복에 헌신한 고려인의 후예들의 가녀린 삶을 보고 마음에 뭉클한 감동이 솟아났다' 며 금년 설명절을 맞아 고려인마을 주민들을 위해 많은 쌀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에 신조야 고려인마을 대표는 " 득별한 관심를 가지고 고려인마을을 찾아와 사랑의 쌀을 후원해 주신 박경환 농민회장을 비롯한 김현인 회원과 오태형 회원님께 머리숙여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농민회는 평소에도 농업인단체와 연계해 농번기 일손돕기 알선, 귀농인멘토, 신기술전파, 농업정책 홍보 등 농업인의 복리증진에 앞장서 곡성군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나눔방송: 김나탈리야(고려인마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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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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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년 02월 10일 11시 48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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