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외국인근로자센터(대표 김복주)는 '2018 설맞이 태국인근로자 축구대회’를 지난 17일부터 3일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시 광산구 평동공단내 축구장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국내 거주 태국인근로자들로 구성된 16개팀과 응원단 등 5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서울과 경기, 인천, 대구, 부산, 충청 등지에서 일하는 태국인근로자들이 대거 참가해 성황을 이루었다.
따라서 3일동한 개최된 경기는 경기결과에 상관없이 국내거주 태국인공동체의 단합을 이루고 자국민간 우의를 증진하는 기회의 장도 되었다.
경기결과는 타일랜드 광주FC가 우승을, 평동타이거FC가 준우승, 광주하남국도FC가 3등, 그리고 인천FC와 대구FC가 참가상을 받았다.
또한 참가한 모든 팀원들에게는 주최측이 제공하는 화장지와 치약, 샴퓨 선물세트 등 다양한 선물들이 배분돼, 승리의 기쁨과 더불어 받는 기쁨으로 모두가 행복한 대회가 되었다.
이에 대회를 개최한 김복주 대표는 " 매년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참가팀이 늘어나고 있다" 며 "광주에서 개최되는 외국인근로자 축구대회가 낯선 한국땅을 살아가는 외국인근로자들에게 위로가 되고 기쁨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외국인근로자센터는 2009년 양대명절기간 축구대회를 시작했다. 그 후 해가 거듭할 수록 참여열기도 높아져 2018년에는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사무국 체제를 완비하는 등 보다 규모 있는 전국대회로 발전하고 있다.
나눔방송: 이믿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