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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광주 광산구 월곡2동, 지역주민을 위한 '러시아어 교실'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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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월곡2동(동장 임은진)은 광주고려인마을과 함께 지역주민을 위한 러시아어교실를 개설,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 6일 오후 7시 월곡2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된 개강식에는 임은진 동장을 비롯한 권혁대 주민자치위원장, 최창인 지사협회장과 러시아어를 배우려는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수강생들 대부분은 고려인마을이 위치한 월곡2동주민과 광주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러시아어 교실에 참가한 월곡2동 주민 중 일부는 고려인동포를 대상으로 임대업이나 자영업을 하는 마을지도자들이다. 이들은 나날이 늘어만 가는 고려인동포들과 교류하고 상생하기 위해 러시아어가 꼭 필요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기회가 없어 애를 태우던 중 월곡2동과 광주고려인마을이 적극나서 강좌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 마침내 개강식을 갖게됐다.
강사로는 카자흐스탄에서 25년을 거주하며 한글학교와 대학 한국어학과 교수, 고려신문기자, 카작 한국문화센터 소장 등을 역임한 후 지난 2016년 한국에 입국, 광주고려인마을에 위치한 고려인역사박물관장으로 섬기는 김병학 시인이 담당하고 있다.
월곡2동과 고려인마을은 일상회화를 중심으로 운영하는 초급과정을 마친 후 지역주민들이 원할경우 중급반과 고급반을 개설, 연중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고려인마을 주민들과 수시로 만나 현장감있는 러시아어 배우고 이론과 학습이 병행될 수 있도록 진행해 고려인동포들과 교류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눔방송: 김나탈리야(고려인마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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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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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년 03월 07일 06시 38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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