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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광주고려인마을 한국어교실, 공간도 없고 자리도 없어 콩나물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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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광주에 정착한 고려인동포들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광주고려인마을(대표 신조야)에서 운영하는 한국어 교실이 넘쳐나고 있다.
동영상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leEuah75ftc&feature=youtu.be
매주 월.수.금 오후 7시부터 진행하는 한국어교실과 주말에 실시되는 한국어 교실에 앉을 자리가 없을정도로 많은 고려인동포이 찾아와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
이에 따라 고려인마을은 광주시의 지원을 받아 지난 1월부터 토요일 2개반,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는 기초 한국어교실을 시작으로 오후 1시 2개반, 3시 2개반, 5시 2개반을 개설 총 300여명의 고려인동포들에게 생존 한국어를 교육하고 있다.
하지만 교실 대부분이 협소하고 공간이 부족해 배우고자하는 고려인동포들의 요구를 모두 수용하지 못하는 형편이다.
따라서 고려인마을은 '고려FM라디오' 를 통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도 확대해 방송하고 있지만 생존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갈증을 다 해소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부모를 따라 한국에 왔다는 우크라이나출신 고려인동포 김막심(남,23세)씨는 "최근 법무부가 고려인동포 4세에 대해 편의점 등 아르바이트 활동을 허용했으나 한국어를 몰라 취업할 수 없었다" 며 " 부모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하루속히 한국어를 배우는게 우리의 소원이다" 고 말했다.
한편, 고려인마을은 나날이 늘어만 가는 광주이주 고려인동포들의 안정된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월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식을 갖고 고려인문화회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5억원에 달하는 건립기금 모집에는 갈길이 먼 상황이다.
나눔방송: 김엘레나(고려인마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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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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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년 03월 27일 06시 42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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